강원도 아야진해수욕장 당일치기 여행
내 돈, 내 돈에 대한 리뷰.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수욕장 033-680-3356 양쪽 길가에 주차공간 있음.
#강원도 당일여행 아야진해수욕장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당일치기 해변으로 떠나는 여행. 왜 바쁘냐며 수영을 한 번도 못 가서 미안하다는 겸이가 안타까워서 우리는 가평휴게소로 출발했다.
우리는 노노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평휴게소에서. 포메인과 파스타도 판매하고 있어서 메인메뉴로 쌀국수와 까르보나라를 먹었어요. 안주로는 소떡소떡과 가평의 명물 호두과자를 먹었어요. 그리고 몰랐는데 가평에서만 파는 가평맛나샌드위치를 사라고 해서 한박스만 샀어요. 가평 휴게소는 넓습니다.
넓고 시원하고 편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 솜사탕기계겸님이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5,000원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꿈꾸는 나비를 선택하면 모양이 만들어지네요 ㅎㅎ 그런데 한 번도 맛보지 못해서… 혼자 다 먹었어요 ㅎㅎ. 제2홍천쉼터. 여기서 옥수수와 감자를 꼭 드셔보세요. 좋은 감자 2,500원은 아주 저렴하지만 캐치는 옥수수입니다.
개당 3,500원 휴게소 간식은 국이에요 ㅎㅎ 너무 맛있어요. 성수기때는 바다가 아닌거같네요.. 사람반 물반 ㅎㅎ. 주차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아야진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바다도 날씨도 너무 좋았는데 파도가 너무 강했어요. .원래 파도가 잔잔하고 스노클링하기 좋아서 아야진을 선택했어요. 왜 그럴까… 파도가 너무 세니까 들어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ㅠ 발가락만 담그고 가라고 해서… ..하… 10분 정도 놀았어요. 아야진 해변.. 하. 안전요원이 확성기로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안전상의 이유라고 하던데… 들어가지 마세요. 파도를 타고 싶다면 여기로 오세요. 그런데… 너무 좁아서 넓게 사용할 수가 없었어요. .다들 잠깐 놀고 있을 뿐이고, 파라솔도 안 쓰고, 좁은 공간에 빽빽이 들어차서 정신이 없더군요.. 물속에 깊이 들어가지도 못해서… 전혀 재미없었어요. 실망해서 바닷가에서 나와 카페에 들른 뒤 만석치킨 강정본점으로 갔습니다.
구매하세요 ㅎㅎㅎ 순살 핫스트링 1개 + 순살 레귤러 2개 = 61,000 3박스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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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출발합니다 ㅎㅎ 휴게소에서 토네이도 감자를 먹었어요 ㅎㅎ 23시쯤 집에 도착.. 하얗게 불타오릅니다.
이번 당일치기 여행은 미식여행이었어요 ㅎㅎ 간식만 많이 먹었어요. 간식 때문에 과체중이 되었어요 ㅎㅎ 그래도 추억으로 남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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