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첫적금 연이자 8%, 급여조건 확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에 출시된 최대 연 8%의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우선적금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기간은 2024년 12월 19일까지이므로 아직 3개월 정도 남았고, 한도는 선착순 20만좌이므로 서둘러서 지금 바로 받아보셔야 합니다.

먼저 상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8~19세의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금으로, 무입금형과 만기일시금 일시불, 간편이자지급방식의 12개월 상품입니다.

12개월 이후 자동재입금은 불가능하지만 일부인출이 가능하며 비과세 종합저축을 제공합니다.

가장 중요한 우대금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입 시 지점과 홈페이지에 공표된 ‘청년우선적금’의 기본금리가 기본금리입니다.

2024.09.05 기준 기본금리는 3.5%입니다.

이제 아래의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시면 금리가 추가로 인상됩니다.

주요거래 우대신한카드 결제 우대슈퍼솔 앱 멤버십 등록 우대첫거래 또는 이벤트 우대가입 시 화면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신한청년퍼스트적금 우대금리 제공조건 첫째는 연 1%의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급여조건입니다.

건당 급여가 50만원 이상이거나 급여클럽(월급봉투)을 6개월 이상 받으면 충족된다고 합니다.

저는 0/6회이고 아직 한번도 받지 않았다고 나와있는데, 8월에 한 번 받았는데 기록이 안되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둘째는 연 0.5%의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카드 실적조건입니다.

본인 명의의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6개월 이상 신한카드 실적이 있고, 현재 2개월이 충족되어 2/6이 충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앞으로는 신한체크카드로 1~2회 결제하여 나머지 4개를 채울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 조건은 간단합니다.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신한슈퍼솔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하면 0.5% 요건을 충족합니다.

두 번째 조건은 신규 계좌 개설 전 지난 1년 동안 신한은행 예금, 적금, 가입 내역이 없거나 고객 이벤트를 통해 특별 금리가 적용되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고객 이벤트는 청년희망적금을 이미 만기한 사람은 누구나 이 조건에 해당합니다.

저는 올해 또 예금 계좌를 개설했기 때문에 2.5%를 놓칠 뻔했지만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되어 우대 2.5% 특별 금리를 받았습니다.

🙂 그럼, 아직 충족되지 않은 급여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급여이체 인정 기준이 나와 있지만, 저는 신규 가입자가 아니고 급여일을 수동으로 등록할 수 없어서 2번으로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이행 횟수가 왜 계산되지 않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급여를 주는 회사명이 입금자 이름란에 적혀 있으면 안 되고, ‘급여, 보너스, 월급, 급여 등’으로 입금해야 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급여를 직접 보내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래처럼 신한이 아닌 다른 은행 계좌에서 신한 계좌로 통장 표기를 바꾸면 조건이 충족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실제로 8월에 회사에서 받은 급여는 회사명만 나와 있어서 인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고, 매달 받은 급여는 다음 달 16일이 지나서야 이행 수금에 합산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8월에 처음 회사에 급여계좌 변경을 요청했기 때문에 9월 16일 이후에 반영될 테니 조금 더 기다리겠지만 아마 포함되지 않을 듯합니다.

이번 달 16일 이후에도 충분수치를 충족하지 못하면 제게 ‘급여’로 보내거나 회사에 제 급여만 ‘급여’로 입금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 방법이 안 된다면 급여이체 인정기준 1번 항목인 신한의 본우대계좌나 탑스직원저축계좌에 가입해서 급여날짜를 직접 입력해서 급여날짜에 거래당 50만원씩 이체할 계획입니다.

급여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웠던 건 신한청년퍼스트적금이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12개월 30만원까지 저축하고 연 8%의 이자를 받으면 얼마나 이자가 적립되는지 확인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신한청년퍼스트적금의 연 8% 이자는 얼마인가요?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계산기를 이용한 계산에 따르면 비과세 기준 세후 이자는 156,000원입니다.

8%를 채워서 공짜돈을 받아가세요~ 참고로 첫 20만 계좌 이후에는 별도 공지 없이 연 2.5%의 우대금리를 연 1%로 낮춰준다고 하더군요. 아직 선착순은 채워지지 않은 듯하고 변동이 없었습니다.

300만원 투자하면 위험부담 없이 8%를 주는 상품인데 물론 단순금리형이라 투자총액 대비 4~5%의 수익률을 주지만 자동저축이라면 걱정할 것 없지만 그만큼의 수익률을 준다면 평균 이상인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연 8%의 이자율과 급여조건을 갖춘 신한은행 첫 청년저축 통장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 그리고 가입은 신한은행 앱에서 “첫 청년저축계좌”를 검색해서 가입 버튼을 누르면 안내가 나옵니다.

비대면으로 자동 실행되기 때문에 청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