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트업보이스의 이우영입니다.
7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 팁스타운 S1 1층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심우정 법무부 차관, 싱가포르, 이스라엘, 스위스, 인도 등 12개 대사관과 다수의 외국 기업가가 참석했습니다.
그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식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께서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를 축시고, 향후 외국 기업가 지원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
오영주 장관님께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이 센터를 중심으로 외국 기업가의 국내 정착부터 성장까지 발굴 및 소개를 적극 지원하고, 법무부와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각국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외국인 기업가들이 한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외국인 기업가들의 국내 스타트업 자체가 외국인 투자와 인재를 유치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는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으며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심우정 법무부 차관은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를 축며, 향후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비자 상담을 제공하여 외국인 기업가들의 한국 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삼성엔지니어링에서의 경력을 소개한 후, TagHive Inc.의 CEO인 아가왈 판카즈는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유와 후회와 함께 사업을 시작한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이유가 한국의 빠른 속도의 문화와 한국인들의 성실함과 지성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판카즈 CEO는 중소기업창업부의 스타트업 지원이 회사가 많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창업가들은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언어 장벽으로 인한 어려움과 해외 투자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진수웅 글로벌창업팀장은 인바운드 스타트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진수웅 글로벌창업팀장은 “글로벌창업센터는 외국인 창업가를 위한 종합지원센터가 될 것”이라며 “창업 초기 외국인에게 필요한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제공하고, 통·번역 서비스, 비자 취득 및 법인 설립 지원, 교류·협력·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창업가 지원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스타트업 확대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비자 제도를 개편해 학력이나 지식재산권 등 양적 요건 없이 혁신성과 사업성이 있는 사람에게만 비자를 발급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도입한다.
혁신성과 사업성 평가는 공공이 아닌 민간평가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세부 운영방안을 수립한 후 2024년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
또한, 외국인 창업가의 비자 취득을 지원하는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비자 취득 및 체류기간 연장에 대한 특화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법률자문 등 전문인력을 통해 법인 설립에 대한 긴밀한 상담을 제공하고, 법인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스타트업 발굴 경로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만이 유일한 발굴 경로였으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춘 기관 및 투자자를 ‘K-스카우터’로 지정해 발굴 활동에 적극 나선다.
또한, 해외 재외공관 및 주한 외국대사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들의 국내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한다.
외국인 창업가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게시판을 운영하여 소통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최신 산업 및 기술 동향,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외국인 창업가에게 필요한 정보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창업가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교육 및 소규모 투자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연 2회 이상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우수인재와 해외 스타트업의 인재 매칭을 지원합니다.
또한, 대·중견기업 및 국내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등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글로벌스타트업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서예가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글로벌스타트업센터의 서예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과 법무부 심우정 차관의 ‘낙관의식’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Packative CEO Dominik Danniger와 Globaleur CEO Grace Wang이 각자의 창업 과정과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Global Startup Center가 오픈한 후 많은 해외 창업가들이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해외 창업가들이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더욱 활성화되고, 유능한 해외 창업가들이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Global Startup Center의 오픈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