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04베트남 달랏에서 리뷰남겼어요 #달랏카페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걱정해서 그랬나봐요. 브릭하우스는 꽤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또 묵을 수 있을지 친구한테 얘기했어요. 4만원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조식은 맛있었습니다.
깔끔해요~ 이정도면 엄지손가락 치켜세우겠습니다.
작년 12월 중순에 예약했는데, 지하실 반대 논란(?) 이 좀 있던 시기였습니다.
너무 가깝지 않은 곳,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 또는 야시장에서 20분 이내인 곳을 최대한 찾았고, 게다가 새로 오픈한 5성급 메르펄(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12만원에 3베드룸이 남아 있었는데 아마 프로모션 기간이었을 듯) – 메르펄 달랏 – 메리골드 호텔 달랏 – 골프밸리
그런데 저와 칭구가 찾아본 후기는 브릭하우스에 관한 것이었고, 깨끗하고 가격도 좋아서 바로 스탠다드 더블룸을 예약했습니다.
신용카드 할인 포함 2박 72,000원(세금 포함) , 등.)
예약했는데도 방이 나눠져있지 않더라구요.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디럭스 등등. 그런데 계속 리뷰를 찾아보면서 반지하급이 아닐까? 이야기도 있었고, 달랏 카페에도 해당 이슈에 대한 글이 있어서(결제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급하게 아고다에 가보니 룸타입이 세분화되어 있는 걸 발견하고 예약에 들어가보니 관리실에 문의해보니 내 객실 타입이 스탠다드 더블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문도 없이
맙소사!
!
!
뭐, 저는 창 없음 옵션을 선택한 적이 없고, 메일로 받은 확인서에는 그냥 스탠다드 더블룸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결제 창구에서 본 사진과도 같지 않았습니다.
;;; 가격대를 낮은 순으로 무작위로 배정한 것 같은데, 아고다를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아직 시간이 남아있네요. 이것저것 많이 남겼는데 취소하고 다른 방으로 가라고 할 줄 알았습니다.
한숨 – 반지하 방? 계속 리뷰를 보고 취소하고 다른 방으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서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암튼 B층(반지하??)인줄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일단 신축이라 그런지 방이 너무 깨끗했어요 < <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햇빛이 없으면 빈대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되었어요 대략) 그래서 B층이라 어둡거나 그런건 없었고, 바깥 풍경은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에요) 나는 이틀 동안 그곳에 머물렀다.
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텔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레스토랑 음료 가격도 착해서(수박주스 35천원, 망고쉐이크 40천원) 도착 첫날 오후에 다른 카페에 가는 대신 이곳에서 달랏이 천천히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 #벽돌집레스토랑은 밤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 G 오픈 - 식사 메뉴를 판매하는데 약간 서양식 느낌이 나서 패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짤막하게 사진만 찍어도 대충 나올 정도. 조식도 맛있어서 친구와 저는 과일 4접시와 커피, 요거트를 먹으며 레스토랑의 멋진 풍경을 천천히 감상했습니다.
길었어요 (6:30~9:00)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숙소 위치를 그랩으로 찾기 힘들어서 바로 옆에 있는 토코토코를 찍어봤습니다.
한국 관광객이 대부분이었고, 가끔 현지 관광객이나 서양인도 보였습니다.
,리뷰에서 자주 보이던 개 짖는 소리, 닭 우는 소리는 층에 상관없이 들리는 것 같았어요. (창문을 열어놔서 4층 식당에서도 잘 들렸어요.) 둔한 사람이라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고, 4층에 테라스가 있어서 잠도 잘 잤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게 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