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로 다자녀 가정도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

지난 7월에는 난임·다태아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세 쌍둥이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무리 순하고 얌전한 아이들이라도 세 쌍둥이 이상 키우면 챙겨야 할 일이 두 배로 늘어나 더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출산 시대, 다자녀 가정을 강력하게 지원하는 모자·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확대에 대해 알아봅시다!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산모의 산후 회복과 회복을 돕기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보건의료인이 출산 직후 일정 기간 동안 산모를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위생관리, 신생아 돌봄, 가사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신생아를 키우는 부담.

어머니, 배우자 등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를 지원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도 지원된다.

*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이렇게 변해요

의료 종사자를 신청하는 사람 수

현재 우리는 세 쌍둥이 이상의 가족에게 2명의 의료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가 여러 명일수록 돌보기가 어려워 의료인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

앞으로 신생아 수에 따라 세쌍둥이는 보건의료인 3명, 네쌍둥이는 보건의료인 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 내 공간적 제약 등으로 인해 한 가구에서 보건의료인 2명만을 요청할 경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인 대신 추가 수당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서비스 요구기간

현재 세쌍둥이 이상을 출산하는 가정에서는 15일, 20일, 25일 중 소비자가 원하는 기간을 선택해 최대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15일, 25일, 40일로 구분하여 최대 40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합니다.

최대 서비스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바우처(바우처)의 유효기간도 연장됩니다.

40일 기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가족의 경우, ‘생년월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생년월일로부터 80일 이내’로 기간이 연장됩니다.

또한, 미숙아, 선천적 기형아 출산 등의 경우에는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기간 등을 고려하여 바우처 유효기간을 ‘입원일로부터 120일 이내’로 연장하였습니다.

출생일부터 180일 이내’로 변경하여 미숙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퇴원 후에도 서비스 이용이 보장됩니다.

이용방법 본인 주소지의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모자·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은 후 이용을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고 이용권(상품권)으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귀하의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담이 있을 수 있고, 지자체에 따라 지원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시·군·구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산모의 건강과 출산 직후 신생아 돌봄에 대한 강력한 지원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더 나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