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커피인터뷰 파도리파도리해변 바다전망과 바다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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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리해변 바로 근처에 있는 커피인터뷰파도리카페를 방문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안에서도 아름다운 파도리해변을 볼 수 있다는 것이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뻐서 카페 자체도 좋았습니다.

카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바다동굴이 있어서 거기도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월~금 11:00~19:50 (마지막 주문 19:20) 토~일 10:00~19:50 (마지막 주문 19:20) 커피인터뷰 파도리 카페 앞 비포장 주차장 대형/무료 주차 커피인터뷰 파도리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길 61-9 파도리비치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 파도리 490-85 바다동굴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203 커피인터뷰 파도리 둥글고 전면 유리창과 붉은색이 돋보이는 카페 건물 디자인이 독특해 들어가기 전부터 “와”하고 감탄했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니 파도리비치가 한눈에 보이는 전면 유리창이 눈에 띄었다.

만족스러웠어요 🙂 내부는 건물처럼 휘어져 있지만, 어디에 앉든 바다가 보여서 좋았어요.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라 케이크와 쿠키도 판매하고 있어서 고르기 쉬웠어요 ㅎㅎ.. 카페 내부는 1층과 실내 옥상에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이 아래에 따로 있었어요. 좌석 공간이 조금 넓어서 바다가 잘 보였고, 창문과 가까워서 햇빛이 많이 들어왔어요. 내부에 테이블은 많았지만 공간이 넓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조금 지저분하긴 했지만..) 음료가 나오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입구 왼쪽에 예쁜 안뜰이 손짓해서 설레면서 갔더니 예쁜 곡선이 있는 공간이 나타났어요. 건물 중앙에 내부로 통하는 문이 있었는데, 꽤…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갔는데, 건물 한 층만 올라갔는데도 전망이 너무 달랐어요. 옥상에 실내 공간이 두 개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는 건 포기했어요 :D.. 건물 앞에는 파도리해수욕장을 가리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옥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던 중 카페 앞에 예쁜 데크가 보여서 내려갔어요 🙂 내려가는 중에 자리에 앉은 고양이가 인사하듯 야옹야옹 울어서 귀여웠어요 ㅎㅎ 안녕? 앞으로 가서 카페 건물을 보니 등대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비치데크는 해변 쪽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사진 찍기 좋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시원할 때 이용하면 좋을 듯해요. 데크 오른쪽에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편하게 내려갈 수 있었어요. 오늘의 폭식 아메리카노 6,000원 ​​누가라떼 7,500원 누가바 맛이라는 누가라떼를 주문했는데, 연꽃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달콤하고 고소했어요. 아메리카노도 괜찮았고 카페인으로 충전했어요 🙂 음료 마시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테이크아웃으로 가져왔어요. 계단을 이용해서 음료를 가지고 해변으로 내려갔어요. 다른 해변과 달리 모래가 아니라 작은 자갈들이라 매번 밟는 게 재밌었어요. 바다 동굴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차로 돌아가서 바다 동굴을 찾아갔어요. 파도리 바다 동굴로 가는 길은 좀 험했어요. 파도리 카페에 바로 주차하고 꽤 걸어야 했어요. 걸어가다 보니 저 멀리 카페가 보였어요(저기 걸어가려고 했는데..) 조금 걸어가니까 바위 절벽이 나오고 앞에 바다 쪽으로 큰 바위가 튀어나와 있어서 그냥 건너는 건 위험해 보여서 돌아서서 건넜어요. ※ 바다 동굴에 가려면 바위를 건너야 하는데 생각보다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해식동굴도 물이 들어오는 곳이니 가기 전에 꼭 조수간만을 확인하세요.바위 사이를 지나면 해식동굴이 두 개 나오는데, 각각 느낌이 달라서 재밌었어요.앞에 있는 해식동굴은 작으니까 여기서 사진 찍고 메인해식동굴로 가세요 🙂 메인해식동굴은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했지만 분명 예뻤어요.재밌게 마무리한 파도리카페와 해식동굴커피와의 인터뷰, 파도리카페에서 재충전하고 해식동굴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아니면 해식동굴에 갔다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아요 🙂 다녀온 기분이 좋아서 또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