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유용한 앱 : 280일, 엄마톡, 10개월후, 엄마가이드

임신하고 나서 임신중에 쓸만한 유용한 앱들을 찾아봤습니다 🙂 생각보다 종류가 많은데 몇개만 써봤습니다.

280일

제가 주로 사용했던 280days 앱입니다.

메인 화면에는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남은 일수와 남은 주수, 남은 일수가 매일 표시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완두콩 크기에서 점차 아기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런 옛날 사진을 보면 감동적이네요.

들어갈 때마다 아기의 그림이 바뀌고, 아기를 누르면 말풍선 속 메시지가 바뀌어요. 계절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계절과 시간별로 딱 맞는 메시지를 말해주기 때문에 입장할 때마다 말풍선을 누르면 됩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오늘의 조언을 클릭하시면 오늘의 편지와 주수의 조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편지는 매일 임신에 관한 조언을 해주고, 현재 나의 상태도 알려주는 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최근 임신 기간 동안 머리가 칙칙해진 것 같아요. 원하신다면 오늘의 편지는 당신의 머리카락이 더 이상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궁금한 점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이렇게 답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매일 업데이트해주셔서 지루한 임신기간에도 매일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주별 조언에 가시면 이 단계의 아기는 어떤지, 엄마는 어떤지, 아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매주 업데이트가 되니 매주 읽어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남편과 가족을 앱으로 초대하고 정보를 함께 볼 수 있어요!

아빠 화면에서 아기는 자신이 아빠라고 말하며 말한다.

F 100% 아빠가 매일 감동받음 ㅎㅎ 엄마톡

마미톡은 280일과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 280일을 더 좋아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우연히 다운받아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둘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병원마다 초음파를 서로 다른 앱을 통해 공유해서 볼 수 있고, 일부 병원에서는 마미톡을 사용하고 있어요!

마미톡의 베이비 버튼을 누르면, 아기가 말풍선을 그리며 말을 합니다.

메인화면에서 주간정보를 클릭하시면 아기, 엄마, 아빠의 정보를 주간별로 알려드립니다.

280일이랑 거의 똑같은데 심심할 때 들어가서 봤어요.

메인 메뉴에서 주간 시험을 클릭하면 기간별로 해야 할 시험을 보여줍니다.

또한, 엄마톡 계정을 가족들과 공유하여 아기 정보를 함께 볼 수도 있습니다.

280일에 엄마랑 연결하려고 했는데 오류가 나서 마미톡으로 연결했는데 엄마도 매주 즐겨보시더라구요. 요즘 세상이 너무 좋다고 해서 10개월만에

10개월 후, 병원에서 아기의 초음파를 본 후 아기의 크기를 기록하면 앱이 같은 주차장에 있는 아기들의 크기를 비교해줍니다.

태아 보고서(Fetal Report)를 클릭하고 아기의 크기를 입력하세요. 같은 차에 탄 다른 아기들과 당신의 성장이 어떻게 비교되는지 알려줄 것입니다.

산모체중관리를 클릭하시면, 적절하게 체중이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엄마 가이드

최근 유아용품 구매를 시작하면서 엄마가이드를 다운받았어요. 우리 아기에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과 세제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크면서 성인용 제품을 사용하게 되지만, 순하고 좋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아기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여기 들어가 보니 거의 다 제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브랜드였어요. 너무 비싼 제품보다는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격대의 A급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 낫습니다.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최근에는 아기스킨,바디,샤워용품,세탁세제 등을 확인하고 구매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위 상위권에 있고 A등급이라 맘에 드는거 사시면 됩니다.

세이베베

세이베베는 제가 일하는 병원에서 초음파를 보려면 다운받으라고 해서 받은 앱이에요.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바로 앱으로 업로드 되기 때문에 편리해요!
첫 출산이라 임신중에 모르는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앱들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